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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상북도, 인터넷중독예방.해소사업 및 인터넷치유캠프 운영

예천인터넷방송   |   송고 : 2015-06-15 12:35:05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원장 윤정길)은 청소년복지지원법에 근거하여, 경상북도가  설립한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SO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인터넷 중독 실태조사(2013)” 결과, 청소년의 2.8%(173천명)가 당장 치료가 필요한 고위험군 이었고, 8.9%(549천명)가 상담이 필요한 잠재적위험군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청소년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경상북도교육청과 연계하여 도내 초4, 중1, 고1학년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온라인 진단조사를 실시, 일반사용자 및 잠재위험군 청소년에게는 자기조절력 향상을 위한 예방교육 및 상담프로그램 지원을, 지나치게 사용하는 고위험군 청소년에게는 8월 3일(월)부터 8월 14일(금)까지(11박 12일) 인터넷 및 스마트폰이 단절된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집중치료를 위한 “인터넷 치유캠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고위험군 중 우울, 공격성, 학교부적응 및 가족갈등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은 병원과 연계하여 치료 및 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맞춤형 SOS"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인터넷치유캠프』는 인터넷중독 전문상담사, 임상심리사, 수련 및 체험활동 전문가 등 각 분야별 전문가 30여명이 투입되고, 종료 후 치료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전문상담사(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의 사후관리 등 국내에서 가장 효과적인 치료프로그램으로 평가되고 있다.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한 도움요청 및 인터넷치유캠프 문의는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대표번호054-850-1000)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we7942.or.kr)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 윤정길원장은 사회문제에 대한 공적책임의식을 갖고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심리.정서적 위기를 겪는 청소년들이 어려움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명 한명의 소중한 청소년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므로 청소년 및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도움을 요청하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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