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영남지역을 제외한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AI 차단방역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2월 13일 현재 9,818천수가 살처분 됐으며 경기를 포함한 충남·북, 전북, 세종시에서 추가 신고가 접수되어 17건이 검사 중에 있어 살처분 되는 가금류는 12,354천수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예천군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고 예천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군청 전 공무원이 교대로 근무하는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발생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발생지역을 출입하는 사람이나 차량에 의한 전파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대규모 가금농가의 출입자 및 사료차 등의 동선을 상세히 파악해 1차로 관내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 후 소독필증을 교부받도록 하고 농가에서는 소독필증을 확인하고 2차 소독을 실시한 후 농장을 출입토록 지도 점검하고 있다.

또한, 생석회 및 소독약을 부락입구에 살포해 유입요인을 차단하고 소규모 가금사육농가에도 소독약을 공급하고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SMS 및 마을방송을 활용해 주민 스스로 방역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현재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가금농가의 방역 의지만 있으면 충분히 차단할 수 있다고 판단돼 예찰시 철저한 소독을 당부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우리 군에서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가금농가의 철저한 소독은 물론 가급적 가금농가 모임이나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가금은 입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에 대한 수시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축전염병예방법 위반 농가나 GPS미작동 차량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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