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면장 박인하)은 6일 지역주민 10여명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포리 소공원과 면사무소 앞 화단에 천일홍, 메리골드 등 여름꽃 10,000여본을 식재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방객에게 아름다운 감천면을 선보이고자 지역주민까지 직접 나서 여름맞이 꽃길조성에 힘을 쏟았다.
이날 함께 참여한 조경섭 군의장은 “오늘 여름꽃 식재 작업에 참여한 분들의 굵은 땀방울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감천면을 만드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며 격려했다.
아울러, 감천면은 올해 명품 꽃길조성을 시책사업으로 내걸고 지난 4월 관내 주요도로인 면사무소 앞에서 포리까지 약 2km 구간에 플록스 꽃길을 조성하여 지역주민 및 내방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