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마을조성사업은 농정을 군정의 제1과제로 선정 농업분야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강화하고 있는 예천군의 농촌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기 위해 의욕이 있고 리더십을 가진 자와 고소득 창출 전망이 있는 특색있는 품목재배, 쾌적한 환경을 보유한 마을을 선정하여 집중 투자해 참 살기좋은 마을 모델을 개발할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근 감천면 진평2리, 유천면 사곡리, 지보면 마산리, 풍양면 삼강리를 혁신마을로 최종확정한 군은 올해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마을별로 1억 1천만원을 지원하고 주민자부담을 포함한 사업비로 방제용 기계구입, 사과 견학실 신축, 견학 탐방로 조성, 진입로 정비 및 정류장 복개, 쉼터조성, 떡기계 설치 등을 세부사업계획에 따라 마을별로 추진 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함께 마을리더 육성, 선진지 견학 및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고, 앞으로 3년간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하여 농가소득증대, 마을환경개선, 복지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로 탈바꿈되어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도시민들의 체험마을로 활용해 농가소득증대에도 상당한 기여를 함은 물론 참 살기좋은 마을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