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 경도대학(학장 박용환)이 취업시즌을 맞아 재학생들의 다양한 직종 선택과 적성에 맞는 구직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유명 외부 강사를 초빙 각종 취업, 교양특강 및 리콜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재학생 및 졸업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학측에 따르면 최근 노동부가 전국 전문대학 최초로 경도대학 졸업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총 3차례(10월 20일 21일, 27일 28일, 29일 30일)에 걸쳐 “졸업생 리콜교육”을 서울 TOZ(서울 신촌본점) 9층 종합세미나실 등 전문 교육센터 3곳에서 실시하여 이미 자가 운영체제에 진입한 졸업생들과 자가 운영을 준비중인 졸업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도대학은 대학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으로 총 사업비 36,000천원을 확보하여 청년실업 문제 해소와 재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올 8월부터 12월까지 5단계사업으로 학과별 취업로드맵 개발, 여대생 특화 진로교육, 디지털 취업게시판 제작, 졸업생 리콜교육 프로그램운영, 직업지도 프로그램(취업캠프)을 운영하고 있어 취업을 준비중인 학생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경도대학은 내년이면 무한경쟁사회로 진출하는 예비 사회인들을 위한 각종 취업 및 교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월31일에는 “지방재정제도의 이해”란 주제로 행정자치부 재정정책팀장을 역임한 경상북도청 박의식 정책기획관의 특강과 열띤 토론의 장이 마련 되었으며 오는 11월 7일 김휘동 안동시장을 초청 “민선자치단체장에게 듣는다”란 코너를 개설하여 사회 각계 각층의 다양한 소리를 직접 듣고 견문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학 관계자는 “앞으로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취업활성화를 통한 취업률 제고와 취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취업 교육 프로그램 유치 및 예산 투자로 보다 나은 일자리 창출과 수요자 중심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