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한영수)는 오는 4월9일 실시되는 제18대 국회의원선거를 엄정하고 깨끗한 공명선거로 치르기 위해 선거사범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오늘 현판식을 가진후 선거사범 단속에 나섰다
예천경찰서는 오늘부터 선거사범수사전담반과 기동단속반을 가동하여 금품.향응제공 등 불법 선거사범에 대하여 강력 단속하기로 하고, 이를 신고한 주민에 대해서도 비밀보장과 함께 최고 5억원까지 신고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당, 언론, 기관.사회단체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에 대해서도 검색요원을 배치하고 사이버 공간에서의 후보자 비방, 흑색선전 등 사이버 선거사범도 함께 단속 해 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