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진)은 2020 예천미래교육지구 인문학 광장 ‘저자 되기’ 프로젝트를 통해 관내 초, 중, 고 140명의 학생들이 자신의 책을 출판하여 저자가 되는 소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저자 되기’프로젝트는 2020 ‘작은 것을 소중하게’예천미래교육지구 인문학 광장 주요 사업 중 하나로 관내 희망 학생, 동아리, 학급을 대상으로 자유로운 주제(시, 동화, 그림책 등)로 1년간 활동한 내용을 책으로 출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교육청은 교사와 학생들의 프로젝트 운영 지원, 활동내용을 포함한 도서 출판 지원을 했다.
이 사업은 1, 2차 공모를 통해 8교, 10팀(초 5교 7팀, 중 1교 1팀, 고 2교 2팀), 총 140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자신의 책을 출판하여 저자가 되는 소중한 경험를 제공하고 더불어 코로나 우울을 예방하고 진로교육 및 인문학 감성교육을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
권혜자 교육지원과장은 “우리 예천지역 학생들이 1년 동안 함께 활동하고, 쓰고, 그린 결과물을 모아 책으로 출판하여 저자가 되는 경험을 통해 코로나 우울을 예방하고 인문학 감성을 키우는 따뜻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