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부부봉사단(회장 석재호)은 15일 오전 9시부터 호국보훈 의미를 되새기고 청정 예천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남산공원 충혼탑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회원 21명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을 위한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위패실 청소와 주변을 정리했다.
특히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마음가짐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며 범군민 예천사랑운동인 ‘클린 예천 만들기’ 분위기 확산에도 동참했다.
석재호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충혼탑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예천을 위해 부부봉사단이 항상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