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면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회장 김국진, 부녀회장 김옥숙) 4일 오전 6시부터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고구마 심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보문면 기초거점사업 착공 전 휴경 부지를 활용하여 고구마를 재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지난 5월부터 보문면 새마을협의회에서 부지정리 및 비닐피복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6월 4일 보문면 새마을 부녀회원 20여명이 참석해 2,145㎡에 달하는 면적에 고구마를 식재했다.
김옥숙 회장은 “농번기 바쁘신 가운데에도 많은 회원 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석해 봉사활동을 펼쳐주어 감사하다” 며 “오늘 심은 고구마가 잘 자라 이웃사랑 실천에 밑거름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용준 면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달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