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일 2022년도 읍‧면행정 종합평가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 읍‧면을 격려했다.
읍․면행정 종합평가는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군정 목표 달성, 정부합동평가 대응 등을 위해 정량 지표를 개발하고 그 성과를 측정하는 것으로 93개 부문 94개 평가 지표를 통해 순위를 결정했다.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차지한 유천면은 새마을, 농‧축산업 분야 등 대부분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위에 선정돼 이날 표창장과 우승기 그리고 포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뒤를 이어 은풍면과 호명면이 우수상을 받았으며 감천면․보문면․개포면은 장려상을 받아 표창장과 상금 200만 원, 150만 원을 받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들에게 최고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 노고를 격려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읍‧면은 군민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섬기는 기관인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군민 중심 행정을 추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