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말수)에서는 7일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 2층 회의실에서 경로당 행복선생님 등 20여명 참석,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사회복지사협회 예천군지부와 체결한 업무협약(MOU) 일환으로 경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경로당 행복선생님(16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의 사각지대를 발굴해 경찰에 연계하는 등 주변의 관심이 필요한 노인범죄에 대한 정보공유와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예천경찰서는 노인학대 예방의 날(6.15.)을 앞두고 경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해 행복선생님 상대로 피해 노인 보호와 지원제도를 설명하고 홍보 물품을 나눠 드리는 등 현장 맞춤형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말수 예천경찰서장은 “사회복지사협회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성실히 이행하고, 경찰 apo - 행복선생님 - 경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유기적 협업을 통해 사각지대의 피해 어르신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한 피해회복과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