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체력 증진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제23회 용문면민 친선축구대회가 2일 10시 용문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김수남 예천군수와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하는 이번 대회는 금당축구회(회장 권기수)가 주최하고 용문면체육회와 청년회가 후원하며 면 관내 10개팀 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올해로 23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직장,단체 대항, 초.중학교 기수별 대항으로 치루어 지며, 이들 선수들은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루고 경기를 통해 친분도 쌓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대회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부상이 주어지며, 준우승팀과 3위팀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각각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