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올 7월 28일 개관한 청소년수련관이 지역민과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활동의 무대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부터 청소년 교양.취미프로그램을 마련 운영에 들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군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무한한 꿈과 용기를 심어주고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청소년 대상 교양?취미프로그램으로 마술교실과 부모님과 함께하는 요가교실, 로봇제작교실 등 3개 과정에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2개월간 운영하게 된다.
교육일정은 자신감을 키우는 “마술교실” 1차교육이 11월 7일부터 28일까지, 2차교육이 12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7시 30분, 부모님과 함께하는 “요가교실”은 1차교육이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2차교육이 12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후 6시 30분~7시30, “로봇제작교실”이 11월 11일부터 12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30분~4시30분간 각각 운영 된다.

이번 교육대상은 초등학교 4.5.6학년 및 중학생이며, 단, 요가교실에는 학부모는 반드시 자녀와 함께 참여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예천군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마련 운영에 들어가면서 각급 학교에서는 물론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음에 따라 앞으로청소년들은 물론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