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의식개혁과 가족사랑ㆍ건전생활 실천을 위한 명사초청 강연회가 29일 오후 1시 30분 예천군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바르게살기운동예천군협의회(협의회장 김운경)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강연회에는 김수남 예천군수를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9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한국여가연구소 윤재섭 소장이 가족사랑과 건전생활 실천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강연에 앞서 바르게 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유천면위원회 이태동씨를 비롯한 6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강연회에서 윤재섭 소장은 그가 걸어온 삶의 역정과 철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건강하고 건전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해 줄 예정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에 활력소를 불어 넣어주는데 많은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바르게살기운동예천군협의회에서는 건강한 가정,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군민들을 위한 초청 강연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