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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새마을지도자,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 추진

2백만원 들여 불우가정 2가구 입식부엌, 보일러
설치
예천인터넷방송   |   송고 : 2006-11-15 16:16:09
예천읍 새마을남여지도자(회장 박노호)에서는 저소득계층의 자활의지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를 형성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을 추진한다.



15일부터 20일까지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에는 예천읍 새마을지도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간사회안전망 기금 200만원으로 장애인 가구와 기초수급자 2가구에 대해 따뜻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줄 계획이다



이번 수혜대상인 예천읍 왕신2리 167번지 장경식(51세, 장애인)씨 집은 입식부엌 설비와 벽지 도배를 해 주고, 동본리 332-2번지 천말분(57세 저소득자)씨 집에는 보일러를 새로 교체해 준다.



예천읍 새마을남여지도자회에서는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랑의 공동체 구현이라는 새마을운동 기본방향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진정한 나눔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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