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4월 4일 자매 지역인 서울 마포구(구청장 신영섭) 서강동 벚꽃 축제 행사장에서 용궁순대(용궁토박이 순대), 은풍골사과, 장류, 쌀, 잡곡 등 예천군의 농특산물 홍보 판매행사를 펼친다
마포구는 예천군의 자매지역으로 매년 크고 작은 행사에 예천군을 초청해 왔으며 지역을 홍보와 농특산물 판매전 개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특히 매년 10월에 예천군에서 개최하는 예천우리농산물축제에는 많은 마포구민이 참석해 농특산물을 구매하는 등 행사를 빛내주고 있다.
4일 11시부터 서울시 마포구 당인동 서울화력발전소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벚꽃축제에서 예천군은 농특산물 홍보 판매와 함께 지역의 농촌체험마을인 흰돌마을, 삼강주막 마을, 문래실 마을, 출렁다리 마을과 곤충연구소, 천문과학관, 양궁장 등 체험 관광지 홍보도 함께 하기로 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청정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농민들과 함께 예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시장개척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농민이 잘사는 풍요롭고 살기 좋은 복지 예천 건설을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