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대 이원교 재경군민회장 영상으로 전하는 인삿말

* 이원교 회장은 이런사람 *

1944년 3월20일생 하리면 은산리 출신

은풍초등학교 , 예천중학교, 국립교통고등학교, 고려대학교 화공과,고려대 산업정보대학원,  서울대학교 경영대학권 수료,한국환경기사회장, 재경군민회 지도위원, 고려대 교우회부회장 역임, (주)비룡. (주) 비룡엔지니어링 대표이사로 재직중

**이원교 회장 '수락인사 요지'

우선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를 제28대 재경예천군민회 회장으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그간 몇 년 전부터 수차례 저에게 군민회장직을 맡아달라는 주변의 권유가 있었으나, 그때마다 저는 여러면으로 부족함이 많다고 사양하였습니다.

올 해에는 재경군민회 고문님들의 간곡한 권유를 뿌리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수락여부로 많은 고민을 하였으나, 제겐 하늘같은 고문님들의 말씀이라서 겸손된 마음으로 따르기로 결심했습니다.

최근 우리 군민회 안에서 임원들간에 서로 다른 의견들이 표출 된 적이 있었으나, 이는 다 군민회를 잘 이끌어 보겠다는 방법의 차이였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오늘 이렇게 화합된 모습을 보니, 우리 예천은 역시 선비정신이 투철한 양반촌 후손들이라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어 마음 뿌듯합니다.

2년 동안 우리 군민회 발전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변정구 회장님과 집행부의 노력과 업적은 군민회 역사에 길이 남을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 여러 선배님들이 이룩해 놓은 기틀 위에서 군민회가 좀더 화합하고, 우리 예천사람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선비정신을 계승하고, 우리 고향 예천을 도우는 것이 무엇인가를 찾아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재경군민여러분!
우리는 고향 예천 친지 선후배들과 전국 각지의 출향인들이 우리를 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항상 잊지 말고, 예천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며, 서로 돕고 화합하며, 서로 잘 소통하여 건강한 나날을 보내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