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13일까지 대구 대백프라자에서 인년 새해 지역 농특산물 홍보전 돌입

예천군은 농업인들이 정성들여 생산한 믿을 수 있는 명품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기 위해 7일부터 13일까지 1주일간 대구 대백프라자에서 예천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군에서는 판매전 행사 안내문을 향우회원 등에 발송하고 20여개 기관단체에 행사안내 공문을 발송했으며, 문자 메시지와 메일 등을 이용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판매전은 예천군과 대구 대백프라자 간에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개척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서로 상생하는 뜻에서 추진하게 되었으며, 예천군에서 생산되는 배, 사과, 곶감 등 62개 품목의 농특산물을 엄선해 직판하고 있다.

특히,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예천참우도 산지 가격으로 직판하고 있어 대구 시민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전상학 농업유통과장은 “경인년 새해 첫 직판행사를 계기로 백화점 관계자와 협의하여 계절상품 출하 시 정기적인 직거래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협의하는 등 농업인이 잘사는 복지농촌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