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상우)는 13일 오후2시 경찰서 2층 사랑마루에서 예천군 금융기관 대표자(농협군지부, 읍농협, 우체국, 축협, 국민은행 예천출장소, 새마을금고, 신협) 대표자 및 서장, 생활안전교통과장, 예천파출소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절 강?절도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상우 서장은 추석절을 앞두고 예천군 관내에서는 한 건의 강?절도사건없는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만들자기 위해서는 금융기관 대표자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시고 특히, 경찰의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명절때 마다 되풀이되는 강?절도사건예방을 위해서는 자위방범체계 구축이 절실하고 이를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범죄예방 효과가 뛰어난 웹 카메라 설치를 권장하셨다
이에 금융기관 대표자들도 추석절 강?절도사건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금융기관 현금 호송시 최우선적으로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절처히 순수하는 한편 금융기관 주변 경비원 배치 및 점포 내?외부 CCYV 모니터링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자위방범체계를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간담회 후 금융기관 대표자는 예천군 일원에 설치된 방범용 CCTV 38대를 한눈에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새단장을 한 경찰서 112지령실을 방문하며 간담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