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사(지사장 신현국)는 지난10일 예천읍 우계리에 거주하는 원순덕님 가정을 방문하 여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안철모 예천읍장, 우계리주민들과 예천지사 사회봉사단 어깨동무 회원 20여명이 참여했다.
노후주택 고쳐주기 사업은 농어촌지역 독거노인, 장애인, 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저소득가구 등 소외계층의 낡은 집을 보수해주는 사업으로 한국농어촌공사 5,000여 임직원과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고 있는 다솜둥지복지재단에서 공사비 전액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2009년 까지 190여 가구 실시, 2010년도 전국 110여 가구가 추가로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직원 개개인의 직종을 우선하여 담쌓기, 처마보수, 도배, 대문 페인트 작업, 창고벽 미장작업 등으로 세분화되어 이루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