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하성호)와 예천제일적십자사봉사회원 20여명은 지난 5일 설 연휴 기간 중 구제역 종식을 위해 애쓰는 구제역 방역 초소 근무자에게 떡국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들은 이날 새벽 예천제일교회 식당에서 손수 떡국를 만들고 개인 차량을 이용, 관내 구제역 방역초소 13곳을 돌며 설 연휴에도 구제역으로 인해 비상 근무를 애쓰는 방역초소 근무자에게 일일이 떡국과 음료를 제공하고 고마움과 위로를 전했다.
한편 예천제일적십자봉사회는 매년 관내 경로당을 찾아 말벗과 경로잔치을 열고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에게 쌀?연탄 등 각종 위문금품을 전달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모범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