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초등 학력 책임제 운영을 위한 담임선생님과 간담회 개최

예천초등학교(교장 김석기)는 14일 오후, 교내 학습도움센터에서 예천교육지원청 조춘식 교육지원과장, 박민아 장학사와 함께 교육청과 학교 간 상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한 학생의 학력 신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1학년, 6학년 담임선생님과 대화시간 갖기를 개최했다.

이 날 참석 선생님들 간에 기초.기본학력 신장을 위한 여건 조성,또래 학습 도우미를 활용한 수준별 교수.학습 전개,학습부진아를 위한 보충학습 기회 제공, 그 동안 추진해 온 실천 과제에 대한 수행 결과 등의 주제에 대하여 진지한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기초.기본 학력 책임제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예천초등학교는 현재 학력향상을 위해 학력향상 TF팀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학력향상 TF팀은 기초학력 책임 강화로 모든 학생이 읽기.쓰기.기초수학의 능력과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최저 수준의 기본학습능력을 갖추게 하고, 학력책임지도를 통한 기초학습 및 교과학습 부진학생의 지도 및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학습부진학생 학력 신장을 통해 공교육 내실화 및 기초.기본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설정하게 하여 꾸준한 노력을 통해 학습 부진아는 물론 학력 우수 학생에게도 학력 향상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한다.

예천초등학교에서는 수업 컨설팅을 위해 임상장학, 시범 수업연구, 동료 수업컨설팅, 자기 장학, 약식 장학 등 다양한 피드백이 이루어진다. 또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담임교사책임제, 다양한 교수-학습 자료 적극 활용, 학급 및 학년별 책임제로 운영, 방학 중 학력향상 교실(섬머스쿨 및 윈터스쿨)도 운영할 예정이다.

예천초등학교 김석기 교장은 “기초.기본학력 향상을 위해 학부모의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고 학습부진아 지도를 위한 교수.학습 자료 개발과 또래 학습 도우미 지도를 활성화해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