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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예천양수발전소 상부댐 공사현장 관리`엉망’

공사용도로 진흙투성이·안전시설물 설치`허술’
예천인터넷방송   |   송고 : 2007-02-13 07:46:53

예천양수발전소 상부댐 공사현장 곳곳의 도로포장 및 안전시설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덤프트럭 등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공사를 시작할 때 관련법에 따라 설치해야 될 공사용도로 및 안전시설물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데다 관리조차 엉망인 것으로 드러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예천양수발전소는 (주)남동발전 예천양수건설처가 지난 2004년 4월 총 공사비 7470억원, 발전용량 40만kw급 발전기 1. 2호기 착공식을 갖고 2010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그런데 상부댐 저수지 공사현장의 경우 대형덤프트럭이 운행하는 현장의 공사용도로는 노면이 고르지 않고 다짐이 제대로 되지 않은 진흙투성이 인데다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고 공사를 강행하고 있으나, 감리단과 양수발전건설처의 이에 대한 관리감독이 소홀하다는 지적이다.


시공업체는 이러한 열악한 여건인데도 자사의 이익을 위해 운전자들에게 과속과 과적을 독려하는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공사현장의 안전조치에 구멍이 뚫리자 각종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이곳 현장에서 덤프트럭이 브레이크 파열로 추돌사고가 발생했는가 하면, 흙을 실은 덤프트럭이 진흙에 미끄러져 도로 옆으로 넘어지거나 빠지는 경우가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다.


또 상부댐 입구에는 세륜시설을 위해 갖다놓은 세륜기를 설치하지도 않고 방치돼 있으며, 도로입구에 깔아놓은 덮개는 누더기로 변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운전자 유모(45· 예천읍)씨는 “지반이 약하고 노면이 고르지 않은 진흙투성이인 공사현장에 채석과 흙을 실은 대형덤프트럭이 무방비 상태로 작업을 강행하는 등 대형사고의 위험이 뒤 따른다”며 “공사현장에 필요한 안전한 도로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양수발전소측은 “공사현장의 안전을 위해 공사용도로에 채석을 깔고 안전한 도로확보와 함께 과속과 과적 철저히 관리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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