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 박창호 서장은 9월 1일 오전 10시 미귀가 할머니를 발견해 무사히 가족이 품으로 돌려보내는데 기여한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정명자(예천 호명)씨는 지난 8월 29일 호명면 본리에서 집을 나간 후 귀가하지 않은 석모(82세) 할머니의 수색활동을 펼치던 중 31일 새벽 집 앞에서 낯선 할머니가 서성이는 모습을 보고 파출소에 신고해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도록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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