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김예희교육장)은 지난6일 예천군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69명을 대상으로 예천군 관내의 문화유적지 탐방을 실시하여 충효의 고장 예천에 대해서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효자 도시복 생가를 방문하여 도시복의 효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으며 효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유명한 보물이 많은 용문사를 방문하여 예천군청 문화 관광과의 도움으로 파견된 문화해설사 분들의 문화유적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인 “대동운부군옥”을 집필하신 초간 권문해 선생의 심신을 수양하던 곳인 초간정과 뛰어난 경관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회룡포와 장안사를 둘러보았다.
마지막으로 충효테마공원을 둘러봄으로써 우리 고장의 문화유적지를 둘러보고 역사적인 의미와 유래를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김예희 교육장은"내고장 탐방 체험 실시로 예천군 관내 학생들의 애향심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하는 예천교육 되리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