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벼 재배 농가에서는 풍년농사 달성을 위해 토양개량제 및 유기질비료 살포, 종자소득 등 당면 영농준비에 한창이다.
개포면 쌀 전업농(회장 안승우)에서는 RPC와 계약 재배한 벼 생산을 위해 16일 회원 50명이 참여하여 볍씨파종 등 공동 육묘를 실시하여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였으며 쌀아지매 친환경 생명농업작목반(반장 남기호)에서는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볍씨소독시범 및 우렁이농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예천군에서는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까지 벼 육묘공장 139동(대형 17, 소형 122)을 지원하였으며 상토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673백만 원의 사업비로 벼 재배 농가에 상토를 지원하고 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풍년농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농업인들을 격려 하였으며 2012 예천 곤충바이오 엑스포 행사에 주민 모두가 홍보요원이 되어 친환경 예천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