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가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출향 기업인이 고향에서 열리는 엑스포의 성공개최에 동참한다는 뜻에서 7,600만 원 상당의 엑스포 홍보 광고사업 협찬 의사를 밝혀 칭송을 얻고 있다.
대구에서 옥외광고 사업을 운영하는 (주)제일에이엔씨대표 황병길(57세) 씨는 18일 오전 9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광고협찬 설명회를 통해, 대구시내 주요 지점에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개최를 알리는 포스터와 현수막 등 총 7,620만 원 상당의 광고를 협찬키로 하는 등 엑스포의 성공개최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주)제일에이엔씨는 이에 따라 4개월 동안 대구시 지하철 공공게시대 55곳과 아파트 70곳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지정벽보판 750곳에는 포스터 게첨하는 등 협찬 광고키로 했다.
이에 이현준 군수는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애정 어린 협조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발전에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지하철, 서울역 등에서 주요 광고사업을 수행한 바 있는 (주)제일에이엔씨의 황병길 대표는 예천읍 출신의 견실한 중견 광고기업인으로 고향인 예천의 대형행사 때 마다 홍보사업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지역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는 오는7월28일부터 8월19일까지 23일간 곤충과 함께여는친환경세상을 주제로 예천읍 공설운동장 일원의 엑스포행사장과 상리면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관.내외 기관단체와 출향인, 군민 등 각계의 성원과 동참이 확산되고 있는 등 엑스포 성공개최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