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면(면장 황명섭)은 10일 오전 10시 신 도청맞이 환영분위기 조성을 위한 이장회의를 신 도청현장 주민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장회의에는 24개리 이장을 비롯한 안희영 도의원, 최병욱 군의원, 이형식 군의원, 이인진 지보농협장이 참석했으며 특히, 이장의 내조에 힘쓰는 부인들이 함께 참석해 신 도청현장 이장회의의 의미를 더했다.
현장 이장회의는 현안사항 토의, 도청 본관 견학, 개발현황 브리핑, 신도시 1단계 예천지역 개발현장 견학 등으로 이루어졌다.
조숙래 지보면이장협의회장은 “실제 현장에 와보니 감회가 새롭고 신 도청시대 예천의 발전과 미래가 기대된다.” 며 “아직 일반인이 출입할 수 없는 도청청사에서 회의를 하고 신도시 개발현황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참석한 이장 부인들은 “남편이 마을 주민들과 면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진지하고 열심히 하는 줄은 미처 몰랐다며 앞으로 내조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