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여고(교장 곽호열) RCY단원 15명은 지난 30일 구미 경북교육연수원에서 실시된 제43회 응급처치법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고등부 47개 참가팀 중 대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
예천여고 A팀 이민지(2년), 김민정(2년), 이정민(1년), 전민주(1년), 황희선(1년)이 대상, 예천여고 C팀 김예림(2년), 김희진(2년), 박주은(2년), 박지선(1년), 강시은(1년)이 장려상을 수상했고, 최우수 선수상은 2학년 이민지 학생이, 지도교사상은 윤정란 선생님이 수상했다.
참가자들은 모두 응급처치 대회 출전을 위해 응급처치법 기본 과정이수 및 주말과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팀별로 열심히 연습을 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이민지 학생은“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온 것 같고, 힘들었지만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