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예천세계활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보문면체육회(회장 송재근)에서 100만원, 대동개발(대표 송재근)에서 200만원을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통해 지정기부의 뜻을 밝혔다.
보문면 체육회장이자 대동개발 대표인 송재근씨는 다문화가정의 자립지원과 소외계층 후원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지역의 각종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사회봉사부문에서 자랑스런 예천군민상을 수상했다.
제3회 예천세계활축제는 10월 13일(금)부터 16일(월)까지 4일간 개최되며, 특히 올해는 예천군을 중심으로 세계전통활연맹을 창립하여 전통 활문화 발전을 위한 국제교류의 기반을 다지고, 다양한 체험행사 준비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정된 기부금은 문화예술진흥법에 의하여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관리 운영하며 사업종료 후 성과보고와 사업비 정산사항을 기부자에게 공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