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 운송업체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협업체제 구축

예천경찰서(서장 김태철)는 지난 11일 예천여객 및 예천군 모범자회와 협업체제를 구축하여, 실종자 발생 시 수색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치매노인 등 실종 사건 발생 시 택시, 버스 등 대중교통 종사자에게 신속하게 내용을 전송, 전파로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신속한 사건 해결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버스 및 택시 내 몰카 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 스티커를 부착하여 군민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등 공중화장실, 재활용수거함 등 다중운집 장소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예천경찰서는 “대중교통뿐 아니라 치매노인 배회감지기 배부, 지문 등 사전등록 서비스 등 치안약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