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 특수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현국)는 지난 1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복권기금,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예천동부초등학교 강당에서 예천 동부초등학교 5, 6학년, 특수교육대상학생 21명 총 83명의 학생들과 함께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세계최초 국내최초로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110명의 단원들이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주회를 통해 장애인 및 비장애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여 모범적인 장애인 합창단으로 아름다운 강산 외 12곡을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목소리로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예천동부초등학교 5학년 박○○ 학생은“선생님 너무너무 재미있고 멋있었어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예천동부초등학교 김○○ 교사는 “학생들은 물론 성인들까지 포용할 수 있는 너무나 멋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에 참석한 예천교육지원청 김현국 교육지원과장은 “우리 경북 예천에서 세계최초, 국내최초의 공연단을 모시게 된 것을 영광으로 학생과 성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해주신 모든 단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린다.”고 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및 체험활동을 통하여 장애학생들이 제한된 공간에서 벗어나 마음을 안정시키고 건강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