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2019년 예천군어르신인권지킴이단 간담회를 지난 10일에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예천군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황은정 관장, 어르신인권지킴이 10여명 등이 참석하여 예천군어르신인권지킴이단의 상반기 모니터링 내용에 대하여 서로 공유하고 어르신인권지킴이의 직무와 역할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어르신인권지킴이단은 옴부즈맨의 형태로 월 1회 이상 관내 6개 노인장기요양기관을 방문하여 종사자와 입소어르신에 대한 인권모니터링, 시설 설비측면 및 서비스 제공과정에서의 인권취약분야 논의 및 인권침해부분에 대한 사전 시정권고하고 인권지침 구비, 인권교육 실시 여부 확인 등 인권보호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내 노인장기요양기관의 입소 어르신에 대한 인권보호를 위해 뜻깊은 활동과 노력하는 인권지킴이단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이야기 하였다.
황찬호 단장은 “상반기 인권지킴이단 활동에 고생을 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활동 시 애로사항 및 시설과 인권지킴이단, 지자체가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야기 하였다.
황은정 관장은 “간담회를 통해 상반기 활동 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하여 편안하게 논의하고 하반기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