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효열)는 13일 오후2시 한우과정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및 문화회관에서 ‘2020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특화작목을 비롯한 새 영농기술을 총 15회에 걸쳐 1,690여 명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작목별 핵심기술, 대내외 여건변화에 따른 새로운 영농시책, 농약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PLS),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의 내용은 물론 축산ᐧ과수ᐧ채소ᐧ토양ᐧ인문학 등의 과정으로 예천군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교육이다.
특히, 금년에는 농업인의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우리 군의 새로운 관심작목인 ‘샤인머스켓’과정과 ‘토양관리ᐧ수박ᐧ농촌인문학ᐧ청년농업인 가치관’의 5개 과정이 추가되었다.
첫 과정인 한우교육에 참석한 김학동 예천군수는 “농식품 소비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이 중요하다.”고 하며,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참여를 통해 품목별 핵심기술을 익혀 성공적인 내년 농사를 위한 첫 단추를 잘 끼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문의: 교육경영팀 650-6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