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민‧관 협력 코로나19 방역 구슬땀

용문면(면장 권순진)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용문면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한 의용소방대, 가족나눔봉사단 등 3개 단체 50여명이 방역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면민들의 칭송을 듣고 있다.

용문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방역복과 소독 약품을 지원하고 각 단체 회원들은 농가에서 사용하던 분무기를 활용해 공공기관 및 시장, 버스 승강장, 마을회관, 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펼쳤다.

특히, 새마을협의회(회장 강건행)는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식될 때 까지 매주 수요일을‘새마을 일제 방역의 날’로 정하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집중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강건행 회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방역활동을 추진했으며 빠른 시일 내 코로나19가 종식돼 지역 경제가 되살아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순진 면장은 “민‧관이 힘을 합쳐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라는 생각으로 방역 소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주민들도 국민행동수칙 준수 등 적극 동참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