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안상춘)는 27일 오전 6시부터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신리 자전거 도로 약 1.5km 구간 가시박 제거 작업을 했다.
회원들은 지난 6월 25일 오신교~우래교 구간 가시박 1차 제거에 이어 이날 2차 제거 작업을 통해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 확산 방지에 구슬땀을 흘렸다.
안상춘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시박 제거 작업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보문면을 위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항상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준 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지난번 오신교 우래교 구간 가시박 제거에 이어 오신리 자전거 도로 가시박 제거 작업에도 참여해 주신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생태계보호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