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여성회관(운영위원장 최정애)은 2008년도 여성회관 교육생을 대상으로 관내 문화유적지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지역 여성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소양함양을 위해 운영중인 여성회관 교육생들이 지역의 문화유적지와 개발현장을 방문하여 지역에 대한 이해와 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역의 발전상을 이웃과 함께 공유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번 탐방길에 나선 여성교육생들은 간병사, 네일아트 등 6개과정 교육생 80명과 강사 10명 등 모두 90명으로 5일 오전 9시 30분 한천체육공원을 출발해 용문사, 성보유물관, 초간정, 금당실마을, 전통서예체험관, 도시복 생가, 수락대, 삼강주막 등 문화 유적지를 탐방하였다.
또한 곤충연구소, 양수발전소, 천문과학문화센터, 충효테마공원 등 주요시설과 개발현장도 방문하여 시설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예천군여성회관은 지난 4월 15일부터 여성회관에서 간병사, 생활아로마지도사, 네일아트, 밸리댄스, 요가, 포크기타 등 6개 과목을 교육하고 있으며, 또한 농촌지역 여성들의 다양한 욕구와 지역편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농촌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여성회관 교육은 하리면 가요교실, 호명면 민요교실, 풍양면 수지침반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들은 6월 13일에 수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