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환경의 날을 맞아 경기도 과천에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운영센터에서 환경부가 후원하고 (사)환경실천연합회(회장 이경율)에서 주관하는 제6회 환경기초시설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예천군이 환경기초시설 투자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구본학 부군수가 참석하여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4일 개최된 시상식에는 이만의 환경부장관, 권도엽 국토해양부 차관 등 5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예천군은 2007 예천곤충바이오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하수종말처리장 건립, 상수도 분야 민간위탁 등 열악한 지방재정에도 환경분야에 많은 예산을 투자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수남 군수를 대신하여 수상을 한 구본학 부군수는 수상 소감에서 환경분야에 권위가 높은 시민단체에서 예천군을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해 준데 대하여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맑은 물 확보와 깨끗한 공기를 보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나갔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는 사)환경실천연합 예천지회 안성식 회장(48세)과 박영래 부회장(48세)이 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한 공이 인정되어 대구지방환경청장과 환경실천연합 중앙회장 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