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8일 오전 11시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될 효자면 초항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학동 군수, 도기욱 도의원, 김홍년 군의회 부의장,강영구 군의원, 대한노인회 이태현 예천군 지회장을 비롯한 지역의 기관단체장과 출향인,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정재욱 노인회장은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인 경로당을 준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그동안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마을의 오랜 숙원이던 경로당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준공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마을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번에 신축된 경로당은 총사업비 118백만원으로 작년 6월 착공해 352㎡의 부지에 69.65㎡(21평)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방 1개와 거실 및 주방, 화장실 1개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