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 김수남 예천군수)에서는 안보의 중요성이 더해지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역방위와 치안유지를 책임지고 있는 국군 장병 및 전ㆍ의경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군부대와 경찰서를 찾아 사기앙양 및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는 29일 오전 11시부터 공군 제16전투비행단과 육군 제3260부대, 예천경찰서를 방문해 550만원 상당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차가운 날씨에도 향토방위와 민생치안에 여념이 없는 국군 장병과 전ㆍ의경들을 위로 격려함으로써 훈훈한 연말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앞으로도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지역방위와 치안유지를 위하여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예천군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참다운 이웃 사랑과 더불어 살아가는 온정을 전하고 힘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김상준 부군수는 26일 오후 3시부터 사랑마을, 연꽃마을, 극락마을 을 방문하여 시설 생활자 218명에게 생필품 선물세트 218개를 전달하고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