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예천군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지역 군부대를 방문하고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이 군수는 7일 극락마을, 사랑마을, 연꽃마을 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 시설거주자 160명에게 양말, 속옷, 과일, 음료, 과자 등 생필품과 간식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와 거주자들을 격려했다.
또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지 못하고 향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위로?격려하기 위해 지난 6일은 육군 제3260부대 예천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7일은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을 방문 예정이다.
이날 이 군수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인과 장애인들이 이웃의 정을 느끼고 따뜻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복지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