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출근하기 운동’을 펼쳤다.
이날 풍양면 직원 15여명은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우리나라 만세”, “독도만세” 구호를 외치는 등 퍼포먼스 행사를 가졌다.
김재현 풍양면장은 “최근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에서 배제하며 촉발된 한일 관계 악화로 두 나라 사이에 경색국면이 지속되고 있다”며, “풍양면 공무원들은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면서 독도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독도사랑을 몸소 실천해 우리땅 지키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