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육대상학생 바리스타 자격 검정 평가 실시

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학승)은  7일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자격 검정 평가를 실시했다. 

예천특수교육지원센터 카페이음에서 실시된 이번 자격 검정 평가는 지난 4월부터 실시된 진로·직업프로그램 중 하나인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 동아리를 운영한 결과로, 오랜 시간의 연습을 통해 금일 평가를 실시하게 됐다. 

검정 평가에 참여한 대창고 3학년 박모 학생은 ‘평가를 준비하는 동안 걱정도 많이 되고, 긴장도 많이 되었는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잘 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멋진 바리스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혜자 예천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오늘 실시된 바리스타 자격 검정 평가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오랜 시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자랑하는 자리로서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을 칭찬해 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