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경상북도 학생종합체육대회(11. 7~10일, 영천) 양궁경기가 한국양궁의 요람이자 세계 최고수준의 시설을 자랑하는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열린다.

경상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양궁경기에는 경북 양궁의 미래를 이끌어 갈 도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양궁선수단 17개팀 64명이 출전, 대회관계자 및 관람객 등 2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학교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들 참가선수단은 30일 오후 2시 대표자회의와 공식연습을 하고 31일 오전 9시 45분에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70m, 50m, 30m 경기가, 오후 2시 40분에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60m, 30m,20m경기가 치루어 지고, 11월 1일 오전에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50m, 30m, 20m 경기를 끝으로 열전을 마감하게 된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제43회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 양궁경기에 참석한 선수단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기간 동안 참가선수단의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