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상.하리 일대에 조성하게 될 “예천애플밸리” 특구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와 전자상거래를 통한 판매망 확충을 위한 인터넷 홈페이지 제작을 완료하고 1일 오후 2시 영상회의실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김수남 군수를 비롯한 제작업체 관계자, 관계공무원, 운영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홈페이지 운영요령에 대한 시연회를 갖고 홈페이지를 오픈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애플밸리 행복사과 홈페이지에는 애플밸리 소개와 체험, 장터, 관광지소개, 산업곤충연구소, 소식 등 6개 콘텐츠로 구성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하게 되며, 사이트는
http://www.applev.co.kr이 되며, 야후, 네이버, 엠파스, 다음, 넷피아 5대 포탈사이트에도 등록되어 있어 홈페이지를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다.

군은 애플밸리 홈페이지가 개설됨에 따라 쇼핑몰을 통한 전자상거래를 통해 판매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시민들을 비롯한 체험객을 유치하여 친환경 고품질 예천사과의 우수성을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사과판매와 연계시켜 지역 사과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예천군은 오는 2014년까지 192억 2천500만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상리면 석묘리, 고항리 일부와 하리면 오류리, 은산리 일부 지역에 9만9천여평에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있는 예천사과와 산업곤충연구소의 유용곤충을 연계한 사과특구를 조성해 세계 최고의 생태환경산업의 전략적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목표로 “예천애플밸리” 특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